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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
icon 윤영선
icon 2019-11-15 17:01:03  |  icon 조회: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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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공연

- 11월 21일 강진아트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오는 11월 21일(목) 밤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G.Donizetti, 1797~1848)의 작품이다. 그는 진지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잘 드러낸 코믹한 오페라를 많이 선보였다.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 사랑 이야기 ‘사랑의 묘약’은 같은 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수하고 어수룩한 총각 네모리노, 항상 재미있고 다양한 사랑을 꿈꾸는 아디나, 갑자기 나타난 벨코레 소령간의 삼각관계의 순애보를 그렸다.

 

이 공연을 펼쳐보이는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민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오페라단이 되기 위해 오페라가 자주 개최되기 힘든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순회오페라’로 문화확산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소 시·군의 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가서 오페라를 선보이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미래 오페라 무대의 주인공을 발굴하는 ‘성악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오페라 교육을 전하기 위하여 국립오페라단이 펼치는 사업으로, 연출 김숙영, 전병호(네모리노), 윤선경(아디나), 강기우(벨꼬레), 김재찬(둘까마라), 김민영(잔네타), 조선아(피아노), 원소영(해설)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무료 이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11월 18일부터 초대권을 배부한다.

2019-11-15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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