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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icon 아트홀안내
icon 2016-10-14 17:35:09  |  icon 조회: 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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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요정과 함께 떠나는 마법의 시간 여행

□ 공연명 :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 일 시 : 2016.10. 20.목 PM 7:00 (1회 공연)
□ 장 소 : 강진아트홀 대극장
□ 관람료 : 무료 (선착순 입장)

□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진군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 기획의도 :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베테(A. Wette)가 대본을 쓴 작품으로 독일 민요의 친근한 멜로디와 한국적인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 아이들이나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으로 재구성 하였다.
갑작스러운 위험과 두려움이 닥칠 때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친구들까지 구해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꿈과 용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마련한다.

- 줄거리 : 사이좋은 남매 헨젤과 그레텔은 집이 가난하여 엄마, 아빠를 도와 열심히 집안일을 한다. 헨젤은 그레텔에게 춤을 배우며 신나게 놀다가 실수로 마지막 남은 우유병을 깨뜨려버리고, 새 엄마는 두 남매에게 딸기를 따오라며 내쫓는다. 숲속을 헤매다 길을 잃어버리지만 이슬요정과 동물들을 만나 숲속에서 하룻밤을 무사히 보내고, 잠에서 깬 아이들은 우연히 과자 집을 발견한다. 그곳은 맛있는 먹을거리로 아이들을 유혹하는 마녀의 집이었다. 그러나 지혜로운 헨젤과 그레텔은 속임수에 빠지지 않고 마녀를 오븐에 밀어 넣어 생강 빵으로 만들어버리고 과자로 변해버린 친구들도 마법에서 풀려나게 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헨젤과 그레텔’은 재미있는 개그소재와 클래식음악의 조화를 통해 마법과 같은 시간을 보장할 것이다.


- 출연진 : 지휘 및 연출은 박미애(광주대교수)가 맡았다. 음악코치 및 반주는 천현주(피아노), 장희경(일렉톤), 이유정(신디사이저) 그리고 무대감독 조현서(푸른극단), 조명 현태희(광주아트홀), 음향감독 주근식(광주아트홀)이 맡는다.
헨젤역에 윤희정(광주대학교 외래교수), 그레텔역에 임영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마녀 역에 유형민(전남대학교 외래교수), 이슬요정 역에 양인영(GJ art 기획사소속)이 출연한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복권기금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수 기획프로그램에 대한 집중 지원 및 비활성화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 민간 우수공연 유통 등을 추진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 실현하고자 한다.


「한소리회 소개」
2000년 창단한 한소리회는 전국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성악가로 구성되어 있다.
37회의 정기공연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 육아원, 학교, 병원, 지하철 등을 찾아가 300여회의 순회공연을 하였다,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독일 등 15회의 해외초청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위상을 넓히고 음악을 통한 예술적 능력과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재외동포와 현지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팝, 가요,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객의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연함으로써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해설을 통하여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춤과 연기를 곁들여 관객과 함께 어울리며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6-10-14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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