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여론공간입니다. 일부 근거 없는 비방, 상업적인 글, 특정 개인을 모독하는 인신공격성, 명예 훼손성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 덕혜옹주 상영
icon 아트홀안내
icon 2016-09-30 17:54:08  |  icon 조회: 7577
첨부이미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그녀의 숨겨진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최신개봉영화 ‘덕혜옹주’

- 10월 6일(목) 오후 3시 7시 / 강진아트홀 -

관람료: 일반 3천원 / 청소년 2천원 (65세이상 어르신 무료)
12세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127분

영화 <덕혜옹주>는 역사의 격랑 속에 비운의 삶을 살았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권기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팩션으로 스토리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영화 <덕혜옹주>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덕혜옹주’의 불운했던 삶, 그리고 그 속에서도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그녀의 모습을 그려내 올 여름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대, 아무런 힘도 남아있지 않았던 황실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제와 친일파의 정치적 도구가 되어 만 13세 어린 나이에 강제로 일본으로 떠나야 했던 ‘덕혜옹주’는 그 시대의 슬픈 역사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또한 끝내 정치적 풍랑에 휘말려 광복 후에도 바로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나라와 역사에서 잊혀졌다.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라는 덕혜옹주가 남긴 말처럼, 대한민국에 대한 그리움 단 하나로 삶을 이어가야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그녀의 이야기는 덕혜옹주를 잊고 있었던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먹먹한 감동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등 제목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는 작품들로 우리시대 최고의 각본가이자 연출가로 손꼽히는 허진호 감독이 4년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배우 손예진은 덕혜옹주에 완벽 빙의했고, 최고의 연기파 배우 박해일의 카리스마는 극을 이끌어가는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라미란, 정상훈, 안내상, 백윤식의 탄탄한 연기력은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집중시킨다.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여름 상영관을 눈물바다로 만든 ‘덕혜옹주’는, 10월 4(화)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예매를 시작하고, 관람료는 일반 3천원 청소년 2천원 (12세이상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27분이다.
2016-09-30 17:54:08
211.253.124.7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