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손바닥이 얼얼했다. 생각해보니 어제 8월의 마지막날 저녁 아내에게 끌려가서 아트홀에서 멋진 공연을 보면서 음악과 공연에 대해서는 먼거리를 두고 살지만 공연을 듣고 보면서 많은 박수를 쳐서였다. 시골에서 살다보니 어제 저녁에 보았던 연주회를 접할수가 없었는데 주변의 지인들과 많이 함께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었다. 700여 객석을 꽉 채운 관객에 어떤 분이 감탄하는소리를 들었는데 ....강진 사람들도 상당히 높다.....는 연주자, 지휘자, 관객이 모두 하나되어 90여분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관람하셨던 관객여러분과 그리고 무더웠던 여름날씨, 또 다가오는 추석절 걱정, 삶의 시름에 졎어있을 주변의 모두가 ...한순간 떨쳐버릴수 있는 시간이였기를 바라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주 아주 일부이지만 관객에 대한 아쉬운점은 최소한 공연 시작전에 좌석에서 기다려주고 모든공연이 마무리 된 뒤에 일어설줄 아는 성숙함을 보여주었으면 했다. 기회만 있다면 자꾸 마련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강진군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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