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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보릿동' 공연 보러 오세요
icon 아트홀안내
icon 2016-07-18 17:17:31  |  icon 조회: 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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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인형과 손가락인형 탈인형 인형극의 종합선물셑트

■전라도말 인형극 “보릿동”

■일시 : 2016. 7. 23(토) 오후2시
■장소 : 강진아트홀 소공연장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진군
■관람료 : 무료 선착순입장 (2세이상 입장 가능)
■관람시간 : 50분
■공연장르 : 관객참여형 어린이극
■관람 문의 : 061 430-3977


■작품내용
제목인 ‘보릿동’은 햇보리가 나올 때까지의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아 서민들이 살아가기 어려웠던 가장 배가 고팠던 때를 일컫는다. 이렇게 가장 배고픈 시절 우리네 사람들은 함께 나누어 먹으며 보릿동을 잘 넘겨가곤 했는데 인형극은 그 배고픔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두어렁셩 다링디리 두어렁셩 다링디리”도깨비 주문이 팡! 팡!

커다란 박이 딸싹딸싹 하더니
열밤만 자면 둥당덩 열린다.
커다란 박이 딸싹딸싹 하더니
흰쌀밥이 가득 둥당덩 열린다...

전라도말(사투리) 인형극 ‘보릿동’ 작품은 인형극단 아띠의 감성과 인형연기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라도 사투리라는 지역의 문화요소를 인형극과 접목시켰을 뿐만 아니라 풍물패의 상모놀이, 봉산탈춤의 사자춤, 줄타기인형의 묘기, 화관무 인형들의 화려한 춤사위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막대인형과 손가락인형 탈인형 등 인형극의 모든 요소가 결합된 인형극의 종합선물셑트로, 전라도 사투리의 걸판진 입담과 남도의 춤과 소리가 만나 예술성이 뛰어나며 마당극적 해학이 묻어나는 전라도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인형극이다.

문화예술 교육활동과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문 어린이극 예술단체 ‘아띠’가 만든 창작극 이며, 오지선, 박연주, 김선정, 신명은, 김은미의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연기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바탕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모두의 감성이 성장하고 휴식과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 가족의 날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연비 전액을 지원받아 진행합니다.


■출연자 및 스텝
오지선, 박연주, 김선정, 신명은, 김은미
스텝 김은미(각색/연출), 임향미(오퍼)
김 훈 (무대미술), 이영순(진행)
김강곤 (음악작곡)
송수진 (인형디자인)
박승식 (무대감독), 박장신(음향감독)

■극단소개
“아띠”는 친구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의지하고 서로 도우며 함께 세상을 살아갑니다. 아띠는 놀이와 문화로 세상의 친구가 되려 합니다.
무심히 잊고 지내다가 누군가 나를 위로해 주고 나를 안아주고 나의 손을 꼬옥 잡으며 "괜찮아, 잘했어"라고 해 줄 수 있다면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참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아띠의 사람들은 문화예술 교육활동과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문 어린이극 예술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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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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