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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icon 아트홀안내
icon 2016-05-20 20:13:46  |  icon 조회: 6280
첨부이미지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추억하며 희망을 찾는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일시 : 2016년 5월 26일(목) 밤7시
장소 :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관람료 : 일반 3,000원 / 청소년 2,000원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신분증 지참)
예매 : 5월 23일(월)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

부르는 노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김광석)
슬픈 우연 (김광석/김광석)
외사랑 (한돌/한돌)
사랑이라는 이유로 (김형석/김형석)
두바뀌로 가는 자동차 (김광석/밥딜런)
너무 아픈 사랑이 아니었음을 (류근/김광석)
그녀가 처음 울던날 (이정선/이정선)
기다려줘 (김창기/김창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목경/김목경)
서른 즈음에 (강승원/강승원)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유준열/유준열)
맑고 향기롭게 (노영심/노영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석/김광석)
나의 노래 (한동헌/한동헌)
일어나 (김광석/김광석)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김창기/김창기)


신개념 뮤지컬

뮤지컬, 연극, 라이브 콘서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뮤지컬.

김광석이 불렀던 명곡들과 함께 자신의 삶의 이야기가 만나는 뮤지컬.

80년대/90년대의 기억과 향수를, 2010년대까지 포괄하는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

화려한 무대와 볼거리가 아닌 음악적 요소가 최대화된 정통 음악극의
특징을 반영한 뮤지컬

김광석의 추억이 담긴 노래와 전곡을 라이브 연주로 힐링을 선사하여 줄 것입
니다.


김광석의 노래는

듣는 이 마다 각자의 상황과 심저에 맞게 해석되고 받아들여진다.
때로는 헤어짐을 위로하고, 때로는 외로움을 달래주고, 지쳐있을 때 힘이 되기도 하며 머리를 가볍게 하거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기도 한다.
꽃으로 비유하자면 아름답지만 가시를 가졌거나, 향기롭지만 만지면 해로운 그런 꽃이 아니라,그저 흔히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많이 있어서 예쁜 줄 모르고 지나치던, 코를 가까이 대야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그런 꽃이다.

이런 김광석의 노래는 사랑이다.
그 크기가 너무나 커서 그 안에 있을 때는 형태를 쉽게 볼 수 없는 ...
벗어나야 간신히 볼 수 있는, 하지만 곧 다시 그 안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그런 큰사랑이다. 그런 김광석의 노래로 뮤지컬을 만든다.

그의 선율에 칼을 대고 싶지 않다. 그의 시를 변형 시킬 수 없다.
이 원칙 안에서 뮤지컬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또 하나.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 냄새나는 일상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들꽃처럼 피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은은한 향기가 배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바람이 불어오는 곳 –새로운 시작’은

소외 받은 사람들,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 소박한 행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울먹이는 슬픈 마음, 진정케하는 노래이고 싶다.
굳어버린 미소, 다시 활짝 피게 하는 이야기고 싶다.

가슴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사랑이고 싶다.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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