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문

모진 아픔과 고통을 이기고 새롭게 태어난 홈피개설을 축하합니다.
건강한 옥동자를 낳기까지 산모의 고통이 따라야만 하듯이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언론의 기수인 강진신문이 아픔을 딛고,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한것 같습니다.

강진신문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지금의 강진현실은 매우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농촌경제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인한 경쟁력 약화로 뿌리채 흔들리고 있고
지역이기주의로인한 주민간의 갈등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젊은이는 지역을 떠나고 노인인구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진을 되살리기해 공무원, 지역언론, 기관단체, 모든 군민들의 지혜와
힘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진도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문화관광산업과 친환경 농업육성을 통한 발전은 그 예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 발길 스치는곳마다 산재해있는
풍부한 문화유산은 강진만이 가지고있는 천혜의 조건입니니다.

이러한 지역적 조건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온 군민의 지혜를 모은다면 강진도 꿈과 희망과 비젼이 있읍니다.

강진신문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하나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되길 바랍니다.

2002-09-02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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